
옵티시스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광링크를 개발, 판매하는 회사로서 비디오, 오디오간 광링크 솔루션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 영상, 디지털 싸이니지, 교육, 방송 등 여러 분야에 신호 손실 없이 선명한 장거리 영상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디지털 광링크 제품을 설계, 제작하여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2K Display System에서 4K(UHD) Display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태.
그리고 높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4K 신호의 전송을 위해서는 기존 전기선의 전송거리가 짧아지는 단점으로 인해 광링크를 이용한 신호 전송이 더욱 대중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광링크 기술은 각종 디지털 멀티미디어 사이에 고속 디지털 신호를 광선송 모듈을 이용해 전송하는 기술로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목받고 있는 상태.
이에 옵티시스 주가는 광링크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었고, 전날엔 상한가를 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옵티시스는 뭐하는 곳일까??

옵티시스 주요 제품은 영상신호용 광링크 통신 모듈과 케이블 등이 있습니다. 옵티시스 실적은 이전 기간보다 크게 상승하지 않은 상태.
하지만 플랫폼 기업 or 게임사들이 메타버스 구현을 위해 데이터센서, 서버 증설 투자를 진행할 경우 옵티시스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근래 주가 상승세도 이러한 전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옵티시스의 DVI, HDMI, DisplayPort 등 광링크 제품들은 미국과 유럽 등 30여개국에 판매하는 등 글로벌 영업망도 구축되어 수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국내 플랫폼 기업, 게임사 외에도 해외 기업들의 소식에도 귀를 기울여야겠죠?

또한 최근에 옵티시스는 LB루셈과 옵티브 옵티컬 케이블(AOC) 제조 설비 및 무형 자산 인수에 관한 실사를 마치고 자산 인수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자산인수 목적은 AOC로 대표되는 저가 광링크 제품 공급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옵티시스는 지적재산권을 포함한 AOC 제조에 필요한 자산 인수를 포함해 두 회사의 기존 고객까지 확보하여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AOC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ut, 내부자 매도는 정말 위험한 신호
과거 몇 년간 옵티시스 주가는 박스권에 갇혀있었으나 올해들어 메타버스 테마를 타고 큰 상승을 보여준 상태. 이러한 흐름에 보기 불편한 이벤트가 포착되었는데, 바로 최대주주와 임원진들의 지분 매도...
특히 최대주주인 신현국씨는 지분율이 31.5%에서 29.5%로 2%정도 감소되었고, 연구개발직 임원 정원석씨와 기술고문직 이용희씨도 가지고 있던 지분을 전부 매도했습니다. 수년간 주가가 지지부진해서 물려있었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전부 빠져나갔네요...


자신들의 회사에 믿음이 있었다면 지분을 굳이 매도했을까요? 내부자가 매수해도 회사를 믿을까, 말까 하는데 매도하는건 정말 위험한 신호입니다.
굳이 이런 회사에 투자를 해야할까 싶네요.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런 사항을 고려하시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주식 종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폐기물 관련주, 인선이엔티 주가 전망 (0) | 2021.10.28 |
---|---|
알루미늄 관련주, 피제이메탈 주가 전망 (0) | 2021.10.15 |
물류 관련주, NPC 주가 전망 (0) | 2021.10.11 |
반도체 소재 관련주, 한솔케미칼 레이크머티리얼즈 디엔에프 주가 전망 (0) | 2021.10.09 |
유가상승 수혜주,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주가 전망 (0) | 2021.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