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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노을 공모주 청약일정 및 상장일, 주가 전망

by 피터갱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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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뭐하는 회사인가?


2015년 설립된 노을은
인공지능 기술과 자체 보유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주요 매출원은
진단검사 디바이스 73%, 카트리지 27%로
진단검사를 위한 물품이 당사의 주요 제품.


노을이 속한 진단검사 시장은
의료산업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으로
2020년 223조원 → 2028년 323조원으로
연평균 4.7%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을은 차세대 진단검사 시장에서
3가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① 말라리아, 열질환 진단 솔루션
② 말초혁액 분석을 위한 솔루션
③ 암진단을 위한 솔루션 등이다.


노을은 창업 초기부터 구상한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개념은
다음 3가지 요소를 핵심으로 한다.

① 마이크로 단위의 진단검사 프로세스
② 전문가 수준의 진단 정확성 보장
③ 카트리지를 통해 실험실 완전 대체


노을은 이러한 플랫폼 개념 구상을
기술 및 제품으로 구현하고 고유의
독창적인 진단검사 플래폼 miLab 개발.
(miLab : Micro-Intelligent-Laboratory)


miLab 플랫폼은 탈중앙화된
의료 환경과 원격의료에 최적화된
새로운 진단검사 플랫폼이다.

또한 광범위한 확장성을 보유하고있어
혈액 진단에서 조직병리, 미생물 분야 전반에
적용 가능하며, 암같은 정밀의료 분야에도
확장이 가능한 진단검사 플랫폼이다.


노을은 miLab 플랫폼 강점 극대화를 위해
진단검사, 정밀의료 분야의 사업화에 집중.

혈액 및 조직 진단검사를 위한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miLab Dx 개발하여
말라리라를 시작으로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진단 포트폴리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정밀의료 분야에서는
암 정밀진단, 프로파일링을 위한
연구용 진단검사 플랫폼 miLab Rx에 대한
신규사업 기획 및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노을 공모주 청약일정 및 상장일 정보

2월 21일부터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는
노을 공모주 가격은 10,000원

노을 공모주 청약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에서 진행되며
예비 상장일은 3월 3일 입니다.

노을 공모주 가격은 10,000원으로
수요예측 밴드 최하단 미만 가격이다.


수요예측에서 밴드 하단인
13,000원 ~ 17,000원 수준에
수요의 50%가 몰렸는데 아무래도
리오프닝 정책 영향으로 진단 관련주인
노을 공모주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듯.


다음으로 공모주 투자 시 관심있게 봐야할
보호예수 물량 목록을 살펴보자.

보호예수 물량 목록은 노을 상장 이후
대략적인 주가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

노을 공모주 발행 총 주식수는
1,500,000주.

이 중 지분 38.8%가 대주주 지분.
상장 후 1~2년간 묶여서 시장에
풀리지 않은 좋은 지분이다.

그리고 단기적으로 노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지분은
26.5%로 벤처, 금융투자자 지분.

보호예수 기간이 짧은 지분이 26.5%면
상대적으로 다른 공모주에 비해 높은 수준.

보호예수 물량 목록을 토대로 전망하면
단기적으로 노을 주가는 부정적.

노을 상장 이후 주가 전망


노을 상장 이후 주가 전망을 알기위해
공모주 상장을 통해 받은 자금을
어디에 사용하는지 확인해야한다.

노을이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은 178억원.
연구개발비, 시설자금, 인력채용, 채무상환,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을은 연구개발 중심 기술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비 투입이 필수적.

해마다 약 10~15%씩 연구개발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출시된
miLab Dx 고도화, miLab Rx 시장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노을의 연구개발비에는 연구개발인력 인건비,
연구용 재료비, 감가상각비, 지급수수료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규사업에
따른 신규 채용인력 인건비도 추가로 반영했다.


노을은 디바이스, 카트리지 캐파 확보에
2022년~2023년까지 2년간 29.6억원을
설비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노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디바이스 생산능력을 연간
360대 → 1,200대로 확대하고,
카트리지 생산능력을 연간
360천개 → 4,320천개로 확대할 예정.

또한 신규 GMP 공장 증설을 위해
면적 확보비 20억원이 투자될 것이며
GMP 공장 면적이 119평 → 910평으로 확장.


노을은 2022년까지 약 12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자금의 일부를 사용.

또한 신규 인력을 채용하여
miLab Dx 고도화, miLab Rx 시장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인력채용자금 및
교육자금으로 20억원 가량 사용 예정.


노을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이나
바이오 섹터로 구분되는 회사임.

현재 시장에서 바이오 섹터는
하락세를 겪고있어 전망이 좋지않고
노을 공무주 청약 가격도 수요예측보다
낮은 10,000원에 결정되었다.

또한 혈액을 이용한 진단검사는
과거 글로벌적으로 한탕해드신
테라노스의 홈즈의 영향 때문에
진단검사 회사에 투자금이 들어올지 모르겠음..


노을은 스타트업이라 장기간 투자해야 되는데
기회비용을 따지면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

그리고 보호예수 기간이 짧은 무량이
전체 지분의 26%나 되기 때문에 상장 후에도
개인적인 주가 전망이 밝다고 생각안함.

그래도 노을 공모주에 관심이 있다면
단기간(상장 후 1개월) 내 트레이딩 전략으로
단타를 노려보는게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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