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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8

2022 석유화학 산업 전망 2022년 정유산업 전망 2022년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7.3달러로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 2021년~2022년 세계 정제설비 신 증설은 36만b/d, 93만b/d로 원유수요 증가 대비 크게 작을 것으로 판단된다. 백신 접종에 따른 동남아 국가들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휘발유 등 석유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 2021년 중국 석유제품 수출쿼터는 전년 대비 37.3% 감소하며, 중국 수출 감소에 따른 역내 석유제품 수급은 더욱 타이트할 전망이다. 글로벌 원유 공급 규모는 전년 평균 9,584만배럴에서 430~530만b/d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2분기가 변곡점인데 가장 중요한 변수로는 1. OPEC플러스 증산, 2. 이란의 원유 수출 재개 여부이다. 첫번째, OP.. 2021. 11. 17.
석유화학, 중국 매크로 저점 확인 (하나금융 윤재성 분석가) 석유화학 산업 이슈 글로벌 메이져의 2022년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도 한국 석화업체들만 주가가 부진했던 것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 매크로 저점 확인. 1. 주거용 건설투자(부동산)은 중국 GDP의 30% 내외. 최근 일부 지역에서 경기 하강압력 방어목적으로 주담대 및 디밸로퍼 조달금리 인하했다. 디밸로퍼 규제의 핵심 'Three Red Line(부채비율관리)' 조정 가능성도 보도. 실제, 중국 10월 부동산 대출은 약 1년 만에 반등. 11월 이후 일부 디밸로퍼는 채권을 발행해 관련업체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2. 중국 발개위, 석탄 생산 및 공급확대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전력난 완화 공식 발표. 전방 가동률 상승요인으로 경기둔화 우려 완화될듯. 3. 인민은행의 '소비와 투.. 2021. 11. 15.
철강금속, 중국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 (하나금융 박성봉 분석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영기업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부동산 업체의 자산 매입 유도를 위해 인민은행의 대출 규제 완화가 예상된다. 인민은행이 국영기업들의 차입 규모 제한을 완화해 부동산 업체의 자산 매수 유도를 전망. 부동산 대출 규제의 전면 철회는 아니나 일시적인 규제 조정을 통해 급박한 유동성 위기를 넘기려는 의도로 파악됨. 동시에 중국 인민 은행은 지난해 8월 도입한 '3대 마지노선' 정책 완화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정책은 부동산 개발회사가 순자산 대비 부채 비율을 70% 미만, 자본 대비 순부채비율을 100% 미만, 단기부채 대비 현금비율 100% 이상으로 각각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로인해 재정적으로 곤란한 부동산 개발회사가 자산을 매각하고 싶어도 팔 수 없는 상황 .. 2021. 11. 14.
2022년 건설, 건자재 산업 전망 정리 2022년 건설산업 전망 하반기 정체 양상의 주가와 달리 선행지표는 호조 연초 높았던 기대감 대비 재개발/재건축 지연, 대출 규제 심화 등으로 건설업종 주가는 하반기 들어서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분양시장 선행지표인 주거용 건축 인허가 면적 및 대형건설사 수주잔고 증가를 감안하면 주가 재상승이 가능한 전제조건이 어느정도 갖춰졌다고 판단된다. 2022년 2월 예정된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 이후 그간 지연되었던 재개발/재건축 분양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실질적'인 정채적 지원만 더해진다면 향후 3~4년 분양물량 증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대선'이라는 강력한 변수에 대응법 다만, 현재 건설업종 투자에 있어 2022년 3월 예정된 대선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3~4년.. 2021. 11. 13.